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이제 날씨가 많이 쌀쌀해져서
옷부터 시작해서 신발까지 어떤 것을 입고 신어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그런데 고민을 해도 마땅히 신고나갈 신발이 없어서
지난 주말 어머니와 함께 구두를 사기 위해 외출을 나섰습니다.
이럴때면 작년 이맘때는 무엇을 신고 다녔으며
올해 봄에는 무엇을 신고 다녔는지가 참 신기할 따름입니다.
그런데 정말 운이 좋게도
저 뜻밖의 행운이 백화점을 갔던 날에 세라구두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지난번 여름 토오픈구두도 할인행사를 할 때 구매를 했었는데
이번에도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어서 마음에 드는 펌프스구두를 구입했습니다.
저 뜻밖의 행운은 발볼이 넓은편입니다.
그래서 구두를 선택할 때 선택의 폭이 아무래도 좁습니다.
보기에는 이뻐보여도 직접 신어보면 어울리지 않는 구두들이 한두켤레가 아닙니다.
그래서 이날도 여러켤레의 구두들을 신어보았습니다.
그런데 눈으로 보기에는 그냥 그랬는데
직접 신어보니 굉장히 편안하고, 마음에 드는 구두를 발견했습니다.
그 구두는 리쟈드호일분홍 펌프스구두입니다.
▽ 아래 사진이 바로 세라 리쟈드호일분홍 구두입니다.
집안 조명이 그렇게 좋지 않아서 구두색상이 분홍으로 보이지 않는데요.
실제로 보면 분홍색이 맞습니다.
이 구두가 처음에 딱 눈에 들어오는 스타일은 아닌데
1. 신었을 때 편안하고
2. 어느 옷에나 구애받지 않으면서 신을 수 있고
이런 이유로 이 구두를 구입했습니다.
▽ 구두의 재질은 양가죽입니다.
그래서인지 구두를 신었을 때
발볼이 넓은 제가 신기에도 꽉 조인다는 느낌없이 편안했습니다.
그리고 지난번에 구입했던 세라 토오픈구두는 사이즈가 240이었는데
이번에 구입한 세라 펌프스구두는 사이즈가 237입니다.
저 뜻밖의 행운이 구두를 신으면서도 긴가민가했는데
237 사이즈가 발에 맞았습니다.
▽ 굽은 6cm입니다.
▽ 구두 재질을 보면 겉면이 매끈매끈하다기 보다는
약간 까슬까슬한 느낌이라고 생각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생각하면 봄보다는 가을에 어울리는 구두일 것 같지만
봄에 신어도 좋을만한 구두라고 생각을 합니다.
저 뜻밖의 행운은 봄과 가을에 신을 계획입니다.
이번에도 세라 할인행사를 통해 구입한 리쟈드호일분홍 펌프스구두.
저 뜻밖의 행운은 개인적으로 구두 재질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양가죽재질 덕분에 신었을 때 발이 편안했으니까요.
이번 가을은 세라 펌프스구두 덕분에 기분좋게 외출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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